아무래도, 빙빙 돌아다니면서 요행을 찾아다닐게 아니라 기초부터 다시 부딪히는 정공법으로 가야할 것 같다. 어렵구나~ 최근 면접을 보면서 앞으로의 꿈이 뭐냐고 물었을 때 대답한게 기억난다. 데이터 과학 분야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권위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겁 없이 말했다ㅋㅋㅋ 타고난 수학적 감각은 모자라도, 나이가 들어가더라도 앞으로 지낼 날이 훨씬 많은데 비록 10대, 20대때 학업에 충실하지 못한 죄(?)로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걸음마를 뗐지만 그 덕에 앞으로 더 즐겁게 지식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 같다.